명절이나 회사 행사에서 우연히 받게 되는 종이 형태의 지류권.
막상 봉투를 열어보면 이걸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 할지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요즘 많이 쓰는 모바일 금액권과는 대체 뭐가 다른지 헷갈리기도 하죠.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이미 없어진 계열사가 여전히 사용 가능한 곳으로 소개되는 등 낡은 정보가 많습니다.
지류권을 실용적으로 소비하는 방법과 두 결제 수단의 차이점을 제 경험에 빗대어 명확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CJ상품권 vs CJ기프트카드 차이점 정리
이 두 가지는 이름은 비슷하지만,
쓰임새와 결제 형태가 완전히 다릅니다.
CJ상품권 (종이 지류권)
지갑에 넣고 다니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현금처럼 바로 내밀어 결제하는 전통적인 방식입니다.
별도의 앱 등록이 필요 없지만, 온라인몰에서는 직접 번호를 입력해 쓸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신 액면가의 60%(1만 원권 이하는 80%) 이상을 사용하면 남은 잔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유용합니다.
CJ기프트카드 (모바일/플라스틱)
CJ ONE 앱에 카드 번호를 등록해 두고 바코드로 결제하는 최신 방식입니다.
실물을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앱에서 잔액을 분할해 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올리브영 앱이나 CJ더마켓 같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오프라인 CJ상품권사용처 목록
종이 지류권 상태 그대로 매장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들입니다.
- 외식: 빕스(VIPS), 제일제면소, 더플레이스, 뚜레쥬르 등
- 문화/쇼핑: CGV 영화관,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 등
(주의: 투썸플레이스는 CJ에서 분리되어 현재 종이 상품권은 현장 결제가 불가능합니다.)
에디터가 직접 뽑은 추천 활용 루트
종이로 된 지류권을 들고 있다면 복잡하게 앱에 등록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족이나 연인과 오프라인에서 기분 전환을 할 때 바로 쓰는 것을 가장 추천합니다.
영화관과 패밀리 레스토랑의 꿀조합
제가 자주 이용하는 루트는 빕스(VIPS)와 CGV입니다.
빕스에서 가족 외식을 하거나 CGV에서 영화 티켓과 팝콘 콤보를 결제하다 보면,
보통 상품권 금액의 60%를 훌쩍 넘기게 됩니다.
이때 남은 금액을 깔끔하게 현금으로 거슬러 받을 수 있어 쏠쏠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상 속 소소한 소비
조금 더 가볍게 쓰고 싶다면 퇴근길에 뚜레쥬르에 들러 케이크를 사거나,
올리브영 매장에서 평소 필요했던 스킨케어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훌륭한 방법입니다.
종이 상품권을 온라인 포인트로 바꾸는 방법
종이 형태 자체로는 온라인 결제가 안 되지만,
이를 ‘디지털’로 전환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오프라인 매장 방문 교환
CGV나 빕스 같은 대형 매장 고객센터에 방문해 실물 지류권을 제시하면,
앱에 등록 가능한 모바일 기프트카드나 포인트 형태로 교환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앱을 통한 직접 전환
스크래치가 있는 신형 상품권이라면 매장 방문 없이 집에서도 가능합니다.
뒷면의 스크래치를 긁어 핀(PIN)번호를 확인한 뒤,
CJ ONE 앱에 직접 입력하면 즉시 포인트로 충전됩니다.
전환 후 가장 추천하는 사용처: 티빙(TVING)
제가 가장 추천하는 ‘온라인 100% 활용법‘은 바로 티빙(TVING) 구독료 방어입니다.
요즘 핫한 드라마나 예능을 보기 위해 OTT 구독은 필수입니다.
뜻밖에 생긴 여윳돈을 포인트로 바꿔 구독료를 결제하면,
매달 나가는 고정 지출을 확 줄일 수 있어 만족도가 아주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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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카드의 더 다채로운 모바일 활용 꿀팁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꼭 확인해 보세요.
👉 cj기프트카드사용처 추천은 티빙 구독 포인트 전환은?
글을 마치며
과거에는 오프라인 매장만 고집해야 했지만,
이제는 나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현금처럼 쓰거나,
온라인 포인트로 바꿔 쓰는 등 선택지가 넓어졌죠.
이번 주말, 지갑 속에 잊혀 있던 봉투를 꺼내어 맛있는 외식을 즐기거나 재미있는 영화 한 편으로 소소한 행복을 누려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