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수수료 무료 증권사 매번 똑같지 않기에, 필요할 때 확인이 필요 합니다.
그 확인 방법과 함께, 증권사를 선택할 때 수수료 말고도 함께 꼭 확인해야 하는 것!! 그게 무엇인지 함께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도 해당 정보를 확인하고 ‘토스증권‘으로 옮기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증권사 가입 시 꼭 놓치는 ‘이것’은?
주식 수수료 무료 증권사 이벤트에서 투자자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이것’은 바로 ‘유관기관 제비용‘입니다.
‘유관기관 제비용’이란 무엇일까요?
우리가 주식을 거래하면, 이 거래가 원활하고 안전하게 이루어지도록 돕는 기관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한국거래소(KRX)와 한국예탁결제원(KSD)입니다.
- 한국거래소: 주식 시장을 열고 관리하며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감독합니다.
- 한국예탁결제원: 우리가 거래한 주식과 돈이 안전하게 결제되고 보관되도록 관리합니다.
‘유관기관 제비용‘은 바로 이 기관들에게 지불하는 일종의 인프라 사용료입니다.
즉, 우리가 이용하는 증권사가 가져가는 몫(위탁매매수수료)이 아니라, 주식 시장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내야 하는 최소한의 실비인 셈입니다.
그래서, 얼마나 내야 하나요?
대부분의 증권사는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할 때, 자신들의 이익인 ‘위탁매매수수료‘만 면제해 줍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유관기관 제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주식 기준, 유관기관 제비용은 약 0.0036396% 수준입니다.
- ETF/ETN 등 상품에 따라 요율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물론 100만 원을 거래해도 약 36원 정도로 매우 적은 금액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거래가 잦아지고 투자 원금이 커질수록 이 비용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으로 쌓이게 됩니다.
‘무료‘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계속해서 비용이 발생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주식 투자를 위한 필수 준비 단계
국내 주식 투자를 시작하기 위한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증권사가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계좌를 개설하는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 1단계: 증권사 선택 및 앱 다운로드 먼저 거래하고 싶은 증권사를 선택하고 해당 증권사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합니다. 증권사마다 수수료, 앱 편의성, 제공하는 투자 정보 등 장단점이 다르므로 본인의 투자 성향에 맞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2단계: 비대면 계좌 개설 진행 앱을 실행하여 ‘계좌 개설’ 메뉴를 선택하고 안내에 따라 절차를 진행합니다.
✅ 3단계: 준비물 확인 및 본인 인증 비대면 계좌 개설을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를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 본인 신분증: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 본인 명의 스마트폰: 본인 인증을 위해 필요합니다.
- 본인 명의의 다른 은행 또는 증권사 계좌: 1원 송금 등을 통한 본인 확인 절차에 사용됩니다.
앱의 안내에 따라 신분증을 촬영하고, 본인 명의 계좌 인증을 거치면 보통 10분 내외로 주식 거래를 위한 위탁종합계좌 개설이 완료됩니다.
국내 주요 증권사 목록
개인 투자자의 성지 & 강력한 기능
- 키움증권
- 개인 투자자 점유율이 매우 높아 ‘국민 증권사’로 불립니다.
- 다양하고 강력한 기능을 갖춘 HTS(PC)와 MTS(모바일 앱)가 최대 강점입니다.
안정성과 전문성을 모두 갖춘 대형 증권사
- 미래에셋증권
-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증권사 중 하나입니다.
- 탄탄한 리서치 자료와 폭넓은 금융 상품 라인업이 돋보입니다.
- 삼성증권
- 안정적인 대형 증권사로 신뢰도가 높습니다.
- 고액 자산가를 위한 PB(프라이빗 뱅킹) 서비스가 강점이며, MTS/HTS의 편의성도 뛰어납니다.
- 한국투자증권
-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춘 전통의 강자입니다.
- 다양한 투자 서비스와 안정적인 거래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금융그룹의 든든한 지원 & 편리한 연계 서비스
- NH투자증권
- 범농협 계열 증권사로, 뛰어난 리서치 역량을 자랑합니다.
- 모바일 플랫폼 ‘나무증권’이 특히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 KB증권
- KB금융그룹 소속으로, 은행과의 편리한 연계 서비스가 장점입니다.
-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편한 MTS ‘M-able(마블)’이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 신한투자증권
- 신한금융그룹 소속으로, 해외 주식 투자 부문에서 강점을 보입니다.
- 은행 연계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하나증권
- 하나금융그룹 소속으로, 자산관리(WM) 서비스와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제공합니다.
작성자인 저는 국내 주식은 ‘KB증권‘을 이용,
ISA 계좌로는 ‘신한투자증권‘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2025년 증권사 순위 (자기자본 기준)
투자자가 직접적으로 ‘가입자 수‘ 순위를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증권사의 규모와 안정성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인 자기자본 순위는 참고할 만한 자료입니다.
2025년 상반기 기준 국내 증권사 자기자본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2025년 상반기 증권사 자기자본 순위
| 순위 | 증권사 | 자기자본 (2025년 상반기 기준) |
|---|---|---|
| 1 | 한국투자증권 | 약 10조 5,215억 원 |
| 2 | 미래에셋증권 | 약 10조 2,638억 원 |
| 3 | NH투자증권 | 약 7조 4,808억 원 |
| 4 | 삼성증권 | 약 7조 893억 원 |
| 5 | 메리츠증권 | 약 7조 609억 원 |
| 6 | KB증권 | 약 6조 7,246억 원 |
| 7 | 하나증권 | 약 6조 619억 원 |
| 8 | 신한투자증권 | 약 5조 5,276억 원 |
| 9 | 키움증권 | 약 5조 4,385억 원 |
위 순위는 언론 보도 등을 참고한 것으로, 실제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기자본 규모가 크다는 것은 그만큼 회사가 안정적이고 다양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할 여력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주식 수수료 무료 증권사 확인 방법
국내 모든 증권사 수수료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 홈페이지‘
이 홈페이지를 통해 주식 수수료 무료 증권사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 홈페이지 접속
- 목차에 ‘금융투자 회사공시’
- 금융투자회사 수수료 비교 > 주식거래 수수료

위 표에서 HTS는 컴퓨터 즉, PC에 설치하는 프로그램으로 거래하는 방식
MTS가 Mobile Trading System으로 스마트폰 앱으로 거래하는 방식입니다.
저는 보통 MTS로 거래하기에 스마트폰 수수료만 확인하곤 합니다.
이 글을 읽는 현재 수수료가 무료인 증권사는 바뀔 수 있으니 직접 확인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
2025년 10월 기준 수수료 무료인 증권사
공식적으로는 수수료 무료인 증권사는 없습니다.
무료 혜택을 찾는다면, 금융투자협회 사이트가 아닌 ‘증권사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검색해서 현재 진행 중인 프로모션을 찾아보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PC 투자 수수료 적은 증권사 순위 TOP5
- 키움증권 (0.015%) / 100만원 투자시 150원
- 다올투자증권 (0.015%) / 100만원 투자시 150원
- 엘에스증권 (0.015%) / 100만원 투자시 150원
- 유화증권 (0.079%) / 100만원 투자시 790원
- IBK투자증권 (0.1%) / 100만원 투자시 1,000원
스마트폰(MTS) 투자 수수료 적은 증권사 순위 TOP5
- 우리투자증권 (0.01%) / 100만원 투자시 100원
- 토스증권 (0.015%) / 100만원 투자시 150원
- 키움증권 (0.015%) / 100만원 투자시 150원
- 카카오페이증권 (0.015%) / 100만원 투자시 150원
- 다올투자증권 (0.015%) / 100만원 투자시 150원
꼭 기억하세요!!!
앞서 계속 강조해 드린 것처럼, 여기서 말하는 ‘0원’은 증권사가 가져가는 수수료를 의미합니다.
실제 거래 시에는 세금과 별도로 아주 적은 금액의 ‘유관기관 제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최종 선택 전 반드시 증권사 공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증권사
결론부터 말하면, 토스증권입니다.
그 다음이 카카오페이증권이며, SK증권은 사용자층이 다릅니다.
- 토스증권: ‘가장 쉽고 편해서’ 주식 초보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씁니다.
- 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톡과 연동’되어 접근성이 좋아 많이 씁니다.
- SK증권: 위 두 곳과는 다른 ‘전통 증권사’로, 모바일 앱 사용자 수는 상대적으로 훨씬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