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청약 방법 궁금하신가요? ‘노타‘ 같은 대박 공모주, 균등배정부터 6대 증권사(NH, 한국, 미래, 삼성, KB, 신한)별 신청 방법, 장단점까지 총정리했습니다.
공모주 청약 장단점 확인하고, 일정 확인 후 다음 공모주 청약 방법까지
공모주 청약,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을까? (장단점)
공모주 투자가 ‘로또’라고 불리는 이유와 숨겨진 함정을 명확히 알아야 합니다.
✅ 공모주 청약 장점
- 높은 상장일 수익 기대: 가장 큰 이유입니다.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수십~수백 퍼센트 상승하는 ‘따블’, ‘따따블’의 기회가 있습니다.
- ‘공모가’라는 안전 마진: 시장에서 평가받은 ‘할인된’ 가격으로 주식을 선점할 수 있습니다.
- 소액으로도 참여 가능: ‘균등 배정’ 방식 도입으로, 최소 청약 증거금(보통 10~20만 원)만 있어도 1주를 배정받을 기회가 생겼습니다.
❌ 공모주 청약 단점 및 주의사항
- 낮은 배정 수량: 경쟁률이 수천 대 1에 달하면, ‘균등’으로 1주도 못 받거나 ‘비례’로 1억을 넣어도 몇 주 못 받을 수 있습니다.
- 공모가 하회 위험: 무조건 수익을 보장하진 않습니다. 시장 상황이 나쁘면 상장 당일 공모가를 밑돌며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 자금이 묶입니다: 청약 신청부터 주식 배정, 환불까지 2~3일간 청약 증거금이 묶입니다.
보통 개인들은 ‘치킨값’ 벌었다!! 라고 생각합니다.
공모주 청약 방법 확인하기 전, ‘이것’ 3가지는 꼭 알아야함
‘묻지마 청약‘은 무조건 실패합니다. 이 3가지 용어는 반드시 기억하세요.
주관사 확인 (가장 중요!)
- 모든 증권사에서 청약할 수 없습니다.
- ‘노타‘는 ‘미래에셋증권’이 주관사였죠. 이처럼 공모주마다 청약을 주관하는 증권사가 다릅니다. 해당 증권사 계좌가 없으면 청약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균등배정 vs 비례배정
일반 투자자 물량은 50%씩 ‘균등’과 ‘비례’로 나뉩니다.
- 균등배정 (50%): 최소 청약 수량만 신청하면,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N분의 1’로 나눠줍니다. (초보자에게 유리)
- 비례배정 (50%): ‘돈 많은 사람’이 더 많이 받습니다. 증거금을 많이 넣을수록 더 많은 주식을 배정받습니다.
청약 일정 및 환불일
- 보통 청약은 이틀간 진행되며, 2~3일 뒤에 배정 및 환불이 이루어집니다. 이 기간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공모주 일정 확인 (공모주 청약 방법 확인 전 필수!)
마음에 드는 공모주를 발견했는데, 청약 주관사 증권사의 계좌가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안타깝게도 청약 자체를 할 수 없습니다.
최근 ‘노타‘ 공모주가 ‘미래에셋증권’ 단독 주관이었던 것처럼, 내가 가진 계좌가 아닌 다른 증권사가 주관사일 수 있습니다.
특히 일부 증권사는 청약 과열을 막기 위해, “청약 공고일 전날까지 개설된 계좌”만 청약을 허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일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은 ‘어떤 기업이 상장하는지’ 공부하는 것뿐만 아니라, ‘어떤 증권사 계좌를 미리 만들어 둘지’ 결정하는 핵심 단계입니다.
국내 모든 공모주 일정은 한국거래소(KRX)에서 운영하는 KIND 사이트에서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모주 청약 방법 (6대 대형 증권사)
기본적인 방법은 모두 비슷합니다
- 비대면 계좌 개설
- 청약 메뉴 찾기
- 증거금 이체 및 신청
- 결과 확인 및 환불.
가장 많이 이용하는 6대 증권사의 청약 메뉴와 바로가기 링크입니다.
1. NH투자증권 (나무증권)
- MTS(앱) 경로: [전체메뉴] → [청약/권리] → [공모주 청약]
- 특징: 업계 최상위권의 IPO 주관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계좌를 개설해 두면 유리합니다.
2. 한국투자증권 (한투)
- MTS(앱) 경로: [메뉴] → [계좌/서비스] → [청약] → [공모주/실권주 청약]
- 특징: 전통의 IPO 강자입니다. 대형 공모주를 자주 주관하므로 필수 계좌 중 하나입니다.
3. 미래에셋증권
- MTS(앱) 경로: [전체메뉴] → [주식/투자] → [권리/청약] → [공모주 청약]
- 특징: ‘노타’의 주관사였으며, 최근 가장 공격적으로 주관 실적을 늘리고 있습니다.
4. 삼성증권
- MTS(앱) 경로: [메뉴] → [주식/투자정보] → [권리/청약] → [공모주 청약 신청]
- 특징: MTS(앱)가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편해 초보자들이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5. KB증권
- MTS(앱) 경로: [전체메뉴] → [주식] → [공모주/권리] → [공모주 청약]
- 특징: 대형 증권사 중 하나로, 꾸준히 주관사 및 인수단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6. 신한투자증권
- MTS(앱) 경로: [전체] → [뱅킹/신용] → [권리/청약] → [공모주 청약]
- 특징: 신한금융그룹의 기반으로 다양한 공모주 딜에 참여합니다.
공모주 청약 방법 투자, 그 다음은? (현명한 투자 로드맵)
공모주 청약은 훌륭한 ‘이벤트성’ 투자입니다. 하지만 이 수익을 지키고 불려 나가는 ‘지속 가능한 투자 시스템’이 더 중요합니다.
- 비용 아끼기 (가장 기본!) 이 모든 계좌를 만들기 전,
증권사 '진짜' 수수료를 비교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무료’ 광고에 속지 않는 꿀팁도 확인해 보세요. - 수익을 지키는 세금 전략 공모주 수익과 다른 투자(배당, 이자) 수익이 합쳐져
연 2천만 원이 넘는다면세금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미리금융소득 종합과세의 기준을 확인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 꾸준한 현금흐름 만들기 공모주 수익은 불규칙합니다. 이 수익을 바탕으로 매월 따박따박 현금이 들어오는
안정적인 월배당 ETF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보세요. - 세금 0원 계좌에서 투자하기 그렇다면 그 ETF, 어디에 담아야 할까요? 일반 계좌가 아닌
ISA 같은 절세 계좌에서 배당금을 받으면 세금을 0원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연말정산을 위한연 150만 원 환급이 가능한 연금 계좌 활용법도 필수입니다. - 투자 영역 넓히기 국내 공모주에 익숙해졌다면, 이제 해외로 눈을 돌릴 차례입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할 때 내는
250만 원 공제 세금납부 방법을 미리 알아두세요.